실시간 랭킹 뉴스

고흥경찰 휴가철 취약지 성범죄 예방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휴가지 성범죄 예방 활동. 고흥경찰서 제공휴가지 성범죄 예방 활동. 고흥경찰서 제공
고흥경찰서가 휴가철 취약지에 대한 성범죄 예방에 나섰다.

경찰은 고흥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는 영남면 남열해수욕장과 도화면 발포해수욕장을 찾아가 31일~1일까지 이틀간 성범죄 예방활동 캠페인을 했다.  
 
주관 부서인 고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파출소 지역경찰 근무자 등과 함께 해수욕장 내 범죄 취약지(공중화장실 등)에서 불법 카메라 탐지 장비 활용을 통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진행했다.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호신용 호루라기 및 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안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도 했다.  
 
허양선 고흥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안요소를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개진하는 등 지역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