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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수미 빈소는 한양대병원…며느리 서효림 "경황 없다"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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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김수미. 연합뉴스배우 고(故) 김수미. 연합뉴스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수미의 빈소가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도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측은 25일 CBS노컷뉴스에 "고인의 빈소가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며느리 서효림은 언론사를 통해 '어제도 뵙고 왔는데 경황이 없다'면서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의 김수미를 자택에서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앞서 김수미는 지난 5월과 7월 건강상 이유로 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당시 김수미는 공연·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홈쇼핑 방송 도중 건강이상설이 불거졌지만 아들 정명호 나팔꽃F&C 이사 측이 부인했다.

지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수미는 드라마 '전원일기' 일용엄니로 일약 국민 배우가 됐다. 이밖에 드라마 '수사반장',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이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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