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제공임창우(제주 유나이티드)가 결혼에 골인한다.
임창우는 오는 15일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신부 최수경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임창우는 최수경 양을 우연히 만나 첫눈에 반했고, 적극적인 대시로 연락처를 물어본 뒤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후 3년 열애 끝 휴식기를 맞아 결혼식을 올린다.
임창우는 "프로 선수들은 컨디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아내가 옆에서 나를 지키며 내가 운동에만 신경을 쓸 수 있도록 많은 걸 배려해주고 도와줬다.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