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카라(KARA) 니콜이 김재중이 세운 연예 기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니콜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니콜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널리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2007년 데뷔한 카라는 '락 유'(Rock U) '프리티 걸'(Pretty Girl) '허니'(Honey) '미스터' '루팡'(Lupin) '맘마미아' '스텝'(STEP) '점핑'(Jumping) '판도라'(Pandora)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 '큐피드'(CUPID)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일본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활약한 카라는 데뷔 15주년이었던 2022년 다시 뭉쳐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라는 신곡을 내고 활동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로 2014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한 니콜은 꾸준히 싱글을 발표했고 지난해에는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2024' 결승까지 진출했다.
니콜의 새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지난 2023년 공동 설립한 연예 기획사다. 세이마이네임, 김민재, 이지훈, 정시현, 오지율, 송지우 등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