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경북 산불이 주불 진화를 앞두고 있다.
28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경북 산불의 진화율은 94%까지 올라왔다.
이날 오전 진화율 85%보다 더 올라 이날 중 주불 진화가 가능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역별 진화율은 의성 98%, 안동 90%, 영양 95%, 청송 91%, 영덕 93%다.
산불영향구역은 4만5157ha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88대와 차량 695대, 인력 55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