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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실업배구 최강 가린다' 연맹 홍천 대회, 4일부터 홍천에서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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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실업배구연맹 홍천 대회 모습. 연맹지난해 한국실업배구연맹 홍천 대회 모습. 연맹
국내 실업 배구가 올해 시즌에 돌입한다.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 박태훈)이 주최하는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전 홍천 대회'가 4일(금)부터 9일(수)까지 6일간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연맹과 홍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하고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 대한배구협회, 스타 스포츠가 후원하며 SBS스포츠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개팀이 출전한다. 남자 1부는 국군체육부대(감독 박삼용), 부산광역시체육회(감독 이형두), 영천시체육회(감독 조규남), 현대제철(감독 손명용), 화성시청(감독 임태복)이 경졍한다. 남자 2부는 대전광역시체육회(감독 이기범), 비오신코리아(감독 강동완), 엔오엔(감독 김성진), 전북특별자치도배구협회(감독 강병혁)가 출전한다.

여자부도 4개팀이 참여한다. 지난해 전국체전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양산시청(감독 강호경)를 비롯해 준우승팀 대구광역시청(감독 고부건), 2024년 홍천 대회 우승팀 수원특례시청(감독 강민식), 2024년 단양 대회 우승팀 포항시체육회(감독 김윤혜)가 참가한다.

주관 방송사인 SBS스포츠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여자부 결승을 시작으로 이어 남자부 결승을 생중계한다. 이재형 아나운서와 여자부 차상현, 남자부 최태웅 해설위원이 중계 방송을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 4월 홍천 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은 화성시청, 여자부 우승은 수원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7월 단양 대회에서는 남자부는 국군체육부대, 여자부는 포항시체육회가 정상에 올랐다. 국군체육부대는 9월 단양 대회에서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여자부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우승했다.

올해에도 이번 홍천 대회에 이어 7월과 9월 단양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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