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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발칵 톱 여배우 '불륜' 의혹에 "오해…경솔한 행동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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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가노 메이 SNS 캡처배우 나가노 메이 SNS 캡처
일본 톱 여배우로 손꼽히는 나가노 메이가 불륜 의혹을 직접 부인했다.

나가노 메이는 28일 현지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나가노 메이의 올 나이트 일본X'를 통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청취자 여러분, 팬 분들, 함께 일을 하는 관계자분들께 많은 걱정과 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경솔한 행동을 한 것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가 배우 다나카 케이와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다나카 케이는 기혼자로 두 딸을 뒀다.

또한 나가노 메이는 최근 선보인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한국 배우 김무준과도 열애설이 나 이른바 양다리 의혹에도 휘말렸다. 김무준 측은 "친한 동료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러한 의혹들에 대해 나가노 메이 소속사 역시 "친한 선배, 동료"라며 "교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나가노 메이는 이날 해당 의혹을 오해라고 부인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없게 절제된 행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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