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2분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곽재화 기자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영향으로 통제됐던 도심 교통 통행이 재개됐다.
29일 대구경찰청은 함지산 산불 주불이 진화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45분부터 조야교와 노곡교, 무태교 도로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전날 오후 2시 2분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전날 오후 4시 10분부터 통제됐다.
함지산 산불은 발생 23시간 만인 이날 오후 1시쯤 주불이 잡혔고, 산림당국은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