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SNS 캡처방송인 송은이가 파격적인 은발을 선보였다.
송은이는 7일 SNS에 강렬한 메이크업과 함께 은발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노래를 잘하지만 어쩌다 보니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더 빛나버린, 사랑하는 이사배의 손으로 완성된 송쎄오의 변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너무 마음에 든다"며 "여권·면허증 사진 다 안 되니까 영정사진으로 찜"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송은이는 지난 6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은발로 변신하는 과정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메이크업을 맡은 이사배는 "언니(송은이)는 CEO니까 카리스마 있는 CEO 느낌으로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배우 메릴 스트립이 연기한 미란다 캐릭터를 닮은 송은이의 은발 변신이 완성됐다.
송은이는 자신의 모습에 감탄하면서 "대박이다" "심지어 이상하지 않다. 우스꽝스럽지 않다"고 만족을 나타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송은이는 기획사 컨텐츠랩 비보와 매니지먼트사 미디어랩 시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