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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갈량, 12번째 대기록 세우나' LG 염경엽 감독, 통산 600승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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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LG 염경엽 감독(왼쪽)이 승리한 LG 선수들과 하이 파이브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LG 염경엽 감독(왼쪽)이 승리한 LG 선수들과 하이 파이브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염경엽 감독이 12번째 통산 600승에 도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염 감독은 통산 600승에 1승만을 남겼다.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와 원정에서 이기면 염 감독은 대기록을 달성한다.

염 감독은 2013년 넥센(현 키움)에서 사령탑 커리어를 시작해 취임 2번째 경기였던 2013년 3월 31일 KIA와 광주 원정에서 첫 승을 거뒀다. 2014년 6월 6일 두산과 목동 홈 경기에서 통산 100승, 2015년 7월 29일 kt와 목동 홈 경기에서 200승, 2016년 9월 15일 kt와 고척돔 홈 경기에서 300승을 기록하는 등 넥센 감독 시절 총 305승을 쌓았다.

이후 염 감독은 SK(현 SSG) 지휘봉을 잡아 2020년 5월 31일 한화와 문학 홈 경기에서 통산 400승 고지를 밟았다. LG 사령탑에 올라 2023년 우승을 이끈 염 감독은 지난해 4월 7일, kt와 잠실 홈 경기에서 역대 13번째 통산 500승 기록을 달성했다.

전날 롯데와 원정 승리로 염 감독은 1073경기에서 599승 463패 11무 승률 5할6푼4리를 기록 중이다. KBO는 염 감독이 6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역대 사령탑 다승 1~3위는 모두 전 한화 감독이다. 김응용 감독의 1554승, 김성근 감독이 1338승, 김인식 감독이 978승이다. 4위는 현 한화 사령탑인 김경문 감독의 967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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