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최근 전세계 12개 나라 현지 직원들을 초청해 성과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각 나라의 현지 직원들이 기아대책의 아동 중심 공동체 변화 모델인 'CFCT(Child Focused Community Transformation)' 시스템을 이해하고 습득하여, 이를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교육과 함께 국가별 논리 모형 발표, 성과관리 도구 실습, 우수 적용 사례 공유 등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재은 희망친구 기아대책 글로벌임팩트본부장은 "각 국가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본부와 현지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며 지역사회의 변화와 자립적 선교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