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의 한 라이브카페 건물 지하에서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7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5시 19분쯤 종로구의 한 라이브카페 건물 지하 1층에서 정화조 배관 작업 도중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작업 중이던 7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다른 70대 남성, 80대 남성 각각 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감전으로 인한 사고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