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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차 커플' 배성재-김다영, 혼인신고 후 신혼여행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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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성재, 김다영. 황진환 기자/김다영 인스타그램왼쪽부터 배성재, 김다영. 황진환 기자/김다영 인스타그램
SBS 아나운서 선후배 커플인 배성재-김다영이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배성재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28일 CBS노컷뉴스에 "배성재님은 김다영님이랑 혼인 신고 마쳤으며, 최근에 신혼여행 다녀오셨다. 이외 세부적인 내용은 사적인 영역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구한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올해 2월 전해졌다. 배성재는 소속사를 통해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라고 알렸다.

김다영 아나운서도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그간 조심스럽게, 예쁘게 만나오던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라며 "어떻게 하면 우리 둘과 우리를 둘러싼 모두에게 무해하고 무난한 방법으로, 우리가 함께할 수 있을까를 오래 고민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시작해,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긴 배성재는 오랜 시간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2021년 퇴사했지만 이후에도 월드컵,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대규모 스포츠 행사 중계를 담당했다.

목포 MBC와 부산 MBC를 거쳐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다영 '스포츠 투나잇' 등을 진행했다. 올해 4월 SBS를 퇴사했다.

배성재는 1978년생, 김다영은 1992년생으로 14살 차이다. 두 사람은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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