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전북 순창군으로, 무려 절반 가까운 선거인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 순창군이 45.51%로 전국 구시군 가운데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창군 선거인수 2만 4184명 중 1만 1007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북 순창군에 이어 전남 신안군 44.14%, 장흥군 42.57%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