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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커리어 만들 수 있도록…" 송영한, 2년 연속 디오픈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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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 제공송영한 제공
송영한이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일 "송영한이 지난 1일 끝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에서 최종 9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 미즈노 오픈은 상위 3명에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주는 아시아 지역 퀄리파잉 시리즈 대회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로써 송영한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17년 포함 세 번째 디오픈에 출전하게 됐다.
 
송영한은 2017년 일본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 대회 SMBC 싱가포르 오픈 공동 2위에 오르며 처음 디오픈에 출전했다. 디오픈 성적은 공동 62위. 이어 지난해 KPGA 투어 한국오픈 준우승과 함께 다시 디오픈 무대를 밟아 공동 72위를 기록했다. 두 번의 디오픈에서 모두 컷을 통과했다.

송영한은 "이번 대회 목표도 컷 통과다. 나흘 내내 경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또 한 번 출전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메이저 대회에서 베스트 커리어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한은 2013년 KPGA 투어에 데뷔해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일본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했다.
 
제153회 디오픈은 현지시간 7월17일부터 나흘 동안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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