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화 기자제21대 대선 본 투표일인 3일 오후 1시 현재 대구와 경북의 투표율은 각각 59.3%와 61.8%로 집계됐다.
오전까지는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대구의 투표율은 사전 투표를 반영하자 전국 평균 62.1%를 밑돌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6위에 그쳤다.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과 비교해 보면,대구는 2.8%p,경북은 3.3%p 각각 낮았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는 수성구가 60.8%로 가장 높았고 달성군은 57.3%로 가장 낮았다.
경북은 영양군이 70.8%로 최고였고,구미시는 57.2%로 최저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