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는 7일 경주에서 열리는 행사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피네이션 제공/헤이즈 인스타그램 스토리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예정된 공연이 갑자기 취소되는 사태에 아쉽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헤이즈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우리 만나기로 예정되어 있던 마이 케이 페스타 인 경주 공연이 취소되어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쉽고 속상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제부터 경주에 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오늘 오후 4시 공연장에 도착해 여러분들을 만날 순간을 기다렸지만 현장 음향 시스템의 문제로 공연은 말할 것도 없이, 리허설조차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헤이즈는 "저만큼이나 오늘을 기다리고 기대하셨을 분들께 무거운 발걸음 돌리게 해 드려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멀지 않은 날에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며 오늘 못다 한 인사 이렇게나마 전합니다"라고 글을 마쳤다.
헤이즈는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폴린'(FALLIN')을 발매했고 지난달 드라마 '당신의 맛' OST '유 아 더 원'(You are the one) 음원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