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제공 6·14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14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전날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6·14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산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9명과 광주전남혈액원 직원 8명이 참여했다.
광주전남혈액원 김동수 원장은 "바쁜 일정과 활동 가운데 헌혈의 중요성을 알고 진심과 열의를 다해 홍보를 해주시는 적십자 봉사원들과 같은 '숨은 영웅'들 있기에 생명나눔 헌혈 운동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11일 고등학생 홍보대사인 고려고등학교 레드캠페이너들과 등교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지난 12일에는 광주 남구 어빈브룩에서 광주전남 헌혈자, 헌혈 참여 기관 및 지자체 대표자 약 100명과 헌혈자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또한 혈액원은 다가오는 21일 토요일 헌혈자 및 가족 300명 대상 광주 패밀리랜드 초청 '헌혈히어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벤트와 '헌혈 영웅'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