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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국외연수 '경비 부풀리기' 의혹…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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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전경. 연합뉴스고창군의회 전경. 연합뉴스
경찰이 전북 고창군의회의 '국외연수 경비 부풀리기'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8일 전북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고창군의회의 일본 국외연수 경비가 과다 책정됐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실태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군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10여명은 지난 2023년 총 4천 200여 만 원의 예산으로 일본 국외연수를 다녀왔다.

이 과정에서 여행사 대표 A씨와 의회 사무국 직원이 경비를 500만 원가량 부풀려 책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씨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로 해당 의혹이 불거지자 약 500만 원을 고창군의회에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며 "조사가 진행된 후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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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4

새로고침
  • NAVER평등주의자2021-09-04 08:44:13신고

    추천10비추천33

    저는 10대 20대를 눈 만뜨면 책보고 공부했습니다.운동하고 밥먹는 시간 빼구요.
    30대도 같습니다. 바쁩니다. 차별하고 싶지 않아서 먼저 손을 내밀면 지잡대 출신에게 역차별을 당하기 일쑤입니다. 빠빠 죽겠는데... 서울에 다니는 대학생들 필사적으로 공부합니다. 당신들처럼 논다고 폄하하지 마세요. 당신들도 차별의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등은 과정의 평등입니다. 의사 변호사 면허증가지고 경쟁하자.

  • NAVER평등주의자2021-09-04 08:36:34신고

    추천15비추천65

    저는 SKY 의대와 SKY로스쿨을 나오고 3년 2개월 병역의무 유가 거의 안쓰고 국민의 모든의무를 마친 남자입니다. 서울에 집이 있고 먹고사는데 문제 없으며 건강 이상 없습니다. 그러나 듣도 보도 못한 지방대 출신이 종종 저를 향해 비아냥 거림니다. 단. 제가 제 스펙을 많이 축소해서 말하기 때문이죠. 군대도 안가고 취집해서 살고 애키우기는 싫거나 남자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요즘 여성 들입니다. 저는 비혼으로 살며 인생을 즐기겠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남자가 지면 니들이 말하는 출생 육아는 여성이 져야 되는거 아냐?

  • NAVERzoayoKOREA2021-08-31 13:19:19신고

    추천6비추천11

    30대 초반의 청년이 광역시에서 살고 싶어 취직자리(00사)를 구하는데 자리가 없다네요. 청와대와 국회를 대전인근으로 옮기고 외교부를 제외한 모든 중앙부처의 서울사무실은 폐쇄수준의 인원만 남기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요? 서울-대전 KTX 1시간이면 됩니다. 다음에 통일되면 다시 청와대와 국회를 젖ㄱ적한 곳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이동 비용보다 더 큰 유익들이 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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