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제공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 내정된 김현성 전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건강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광주시는 김 내정자가 건강 문제로 정밀검진이 필요한 상황에 놓이면서 부득이하게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3일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신임 문화경제부시장으로 내정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 현안을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게 이끌 수 있는 적임자를 조속히 신임 문화경제부시장에 선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