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제공롯데워터파크(경남 김해)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역대급 축제인 '자이언트 웨이브 페스타'를 시작했다.
7월부터 8월말까지 워터 EDM(Electronic Dance Music) 파티와 K-POP 댄스 공연, 몸짱 콘테스트 등으로 손님들에게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려는 게 목표다.
워터 EDM 파티는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웨이브 스테이지'에 설치된 50여 개의 워터 이펙트 장치가 관객을 향해 물대포를 쏘아 시원한 물을 맞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K-POP 댄스 공연에서는 90년대 복고풍 음악부터 최신 K-POP까지 구성돼 90년대 음악은 어른들의 몸을 움직이게 만들고, 최신 곡은 MZ 세대를 사로잡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댄스 파티가 펼쳐진다.
롯데워터파크 홈페이지 캡처몸짱 콘테스트는 다양한 피트니스 게임을 통해 '오늘의 몸짱'을 선발하는 콘텐츠로, 선정된 몸짱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열대야를 식혀줄 특별한 야간 공연도 있다.
이달 26일, 8월 2일, 9일 딱 3일만 진행되는데 독특한 캐릭터의 '다나카'와 만능 엔터테이너 '박명수', 아이돌 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로 무대가 채워진다.
여기에 레이저 쇼도 선보이면서 관객들에게 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물한다는 게 롯데워터파크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