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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안보실장 또 방미…'패키지 협상' 물꼬 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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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장관 만나 관세협상 등 논의 이어갈 듯

11일 만에 또 방미…구체 협의 이끌어낼까

국무회의 참석하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7.15     hi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국무회의 참석하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7.15 hi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관세 협상 시한을 12일 남긴 상황에서 재차 미국을 찾아 통상과 투자, 안보 등을 아우르는 '패키지 협상'의 물꼬를 트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위 실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워싱턴DC로 향했다. 지난 9일 관세 협상 등을 위해 2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지 11일 만이다.

위 실장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등을 만나 관세 협상과 한미 정상회담 일정 등 양국간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1일부터 25%에 달하는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가 예고된 만큼, 정부는 관세 인하를 위해 국방비 지출 확대, 농축산물과 자동차 시장 개방 확대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과 15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LG그룹 구광모 회장을 각각 만나 재계 의견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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