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경제 외교' 보폭 넓혀…AI기업 투자유치 순항
유정복(오른쪽) 인천시장이 중구의 네오릭스사 관계자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유정복 인천시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자율주행 선도기업과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연계한 투자의향서를 받았습니다.
투자의향서에는 중국의 자율주행 물류 분야를 선도하는 한 기업이 인천 내 주요 물류시설에 스마트 물류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빌리티 융합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최근 유정복 시장은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도 잇따라 기업 투자 유치를 하는 등 지역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외교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인천시의회 "송도국제업무지구 공공개발 적극 나서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송도 국제업무지구와 관련해 인천도시공사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공공개발을 촉구했습니다.
10만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핵심 산업지로 단순한 수익 중심의 분양형 개발을 지속할 경우 인천의 미래 전략과 지역경제에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이에 대해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우리는 경제자유구역법상 사업 시행자는 아니지만, 인천경제청과 상의해 국제업무지구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교육부문 대상 수상
인천시교육청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2025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유튜브 채널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4천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 평가단이 플랫폼별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인터넷서비스 시상식입니다.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은 교육 소식과 정책, 현장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달하며 학생 참여형 콘텐츠와 지역사회 소통 강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