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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볼프스부르크전 풀타임…마인츠, 무승부로 시즌 첫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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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연합뉴스이재성. 연합뉴스
이재성과 마인츠가 시즌 첫 승점을 신고했다.

이재성은 1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끝난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마인츠는 볼프스부르크와 1-1로 비겼다. 1무1패를 기록, 시즌 첫 승점을 챙겼다.

이재성은 여전히 마인츠의 핵심이다. 8월25일 쾰른과 개막전에서 풀타임을 뛰었고, 8월29일 로센보르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1골을 넣은 뒤 후반 45분에야 교체됐다. 볼프스부르크전에서도 왼쪽 측면에 서서 최전방 공격수 넬슨 바이퍼를 지원했다.

마인츠는 전반 9분 아론 첸터에게 먼저 실점했다.

이후 반격에 나섰다. 이재성도 부지런히 움직였다. 전반 19분 이재성의 슈팅이 살짝 빗나갔다. 마인츠는 후반 44분 나딤 아미리의 페널티킥으로 힘겹게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이재성의 로빙 패스가 아르민도 지프에게 향했지만, 지프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어가면서 역전 기회는 놓쳤다.

한편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원정 2라운드에서 후반 19분 알렉스 크랄 대신 투입되면서 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도르트문트에 0-3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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