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임재범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신곡 두 곡을 먼저 대중에게 선사한다.
소속사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는 임재범이 오는 17일 저녁 6시 여덟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곡 '니가오는 시간'과 '인사'를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2022년 낸 정규 7집 '세븐 콤마'(SEVEN,)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새 음원이다. 이번 선공개곡은 데뷔 40주년이라는 세월을 쌓아 올린 임재범의 깊이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공개곡은 임재범의 감성을 여러 각도로 표현하는 데 주력한 결과물이다. 오랫동안 임재범과 함께한 프로듀서 박기덕을 필두로 과거 영화 '아저씨' OST '디어'(Dear)와 임재범의 '사랑'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팀 매드 소울 차일드(Mad Soul Child)의 14o2와 협업했다.
또한 임재범은 선공개곡 발매를 앞두고 스튜디오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임재범은 데뷔 40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연다. 오는 11월 29일 대구를 시작으로 인천, 서울 등 전국 각지를 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