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기질 브랜드 BI.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4일 오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과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공동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부산 공기질 브랜드(BI) 선포식, 유공자 표창, 시민 체험 공모전 시상, 대기 개선 정책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같은 시간 시청 녹음광장에서 플라스틱 장난감 순환 작품 전시와 재활용품 교환 장터 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산시 이병석 환경물정책실장은 "자원을 아끼고 순환시키는 일은 온실가스를 줄이고 푸른 하늘을 되찾는 것과 이어져 있다"며 "미래세대에게 맑은 하늘과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