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 계룡건설 제공계룡장학재단은 이승찬 이사장(계룡건설 회장)이 5일 고등학생과 대학생 50명에게 2025년도 2학기 장학금 71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2025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 4200만 원 중 제2회분으로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 6224명, 장학금 71억 6926만 원이다.
이승찬 이사장은 "계룡장학재단은 오늘도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계룡장학재단은 설립 이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학업 성적 우수자뿐만 아니라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학생에게도 폭넓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밖에 아이디어공모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