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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삼성중공업, 9월 글로벌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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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통합 3개반 운영, 국어교육과 학생 '교육봉사'

경상국립대학교 제공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와 삼성중공업이 외국인 근로자 가족을 위한 글로벌학교를 개교한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교육과와 삼성중공업은 지난 4일 가좌캠퍼스에서 거제 삼성중공업에 재직하는 외국인 근로자 가족을 위한 글로벌학교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9월에 삼성중공업 내에 다문화가정 배우자와 자녀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글로벌학교가 문을 연다. 초대 교장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교육과 유해준 교수가 위촉됐으며 한국어교실은 초·중·고 통합으로 3개 반이 열릴 계획이다. 수업은 국어교육과 재학생들이 교육봉사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지역 외국인들의 지역 정주를 돕기 위해 한국어교실을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는 글로벌학교를 지속적으로 열어 나갈 계획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에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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