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 통계청 제공지난달 대구와 경북지역 실업률이 1년 전보다 소폭 하락했다.
동북지방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대구와 경북의 실업률은 각각 2.1%와 1.7%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대구는 0.4%p 경북은 0.1%p가 각각 하락한 것이다.
대구와 경북의 실업자는 각각 2만 7천 명과 2만 6천 명으로 1년 전보다 대구는 5천명, 경북은 1천명이 줄었다.
지난달 대구와 경북의 고용률은 각각 57.9%와 66.4%로 대구는 1년 전과 같았고 경북은 1.8%p 상승했다.
8월 취업자 수는 대구가 121만 3천명으로 1년 전과 같았고 경북은 4만 2천명이 늘어난 151만 6천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