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전북 전주시가 의회사무국 예산의 운용 실태 등을 점검한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의회사무국에 대한 재무감사를 실시한다. 감사 범위는 지난 2023년 7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다.
시 감사담당관실은 사무국 예산의 운용 실태 및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을 들여다본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사무국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제보는 방문 및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한다.
제보 사항은 비밀이 보장되며 처리 결과를 제보자에게 통보한다. 다만 가명이나 차명, 익명으로 제출하거나 주소가 불분명한 경우 처리 결과 통지가 제한된다.
한편, 전주시는 2년 마다 시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재무감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