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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근로감독관 500명 선발…15일부터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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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직 300명, 비중 60%로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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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 7급 국가공무원 500명을 선발하는 공개채용시험 원서 접수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인사혁신처는 '2025년도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 국가공무원 7급 공개채용시험 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과학기술직 근로감독관 300명 행정직 200명이다.  각 산업에 특화된 근로감독과 산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직 선발 비중을 60%로 높였다. 이 중 38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 모집 단위는 총 7개 직류로 과학기술직군은 △일반 기계 △전기 △화공 △일반 토목 △건축이다. 행정직군은 △일반행정 △고용노동 직류로 구분된다.

시험 원서접수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며 1차 공직적격성평가(PSAT)는 11월 15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실시된다.

2차 필기시험은 내년 1월 24일 서울에서, 3차 면접시험은 3월 5~6일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4월 이후 고용노동부에 배치돼 전문교육을 받고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수험생들의 궁금증 해소와 응시 편의를 위해 국가직 7급 공채시험의 원서 접수 기간 중 접수 현황을 매일 오전 9시 전날 자정 기준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손무조 인사처 인재채용국장은 "근로감독과 산업안전 분야의 핵심 인력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우수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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