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경산사랑상품권, 13% 할인 판매 하루 만에 예산 8분의 1 소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경산시 제공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10일부터 경산사랑상품권 13% 할인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예산의 8분의 1이 소진됐다.

경산시에 따르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하반기 경산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예산 81억원 가운데 이날 오후 2시까지 11억 4천만원이 소진됐다.

시는 남은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할인 판매를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 서민들의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할인 판매하는 지역화폐의 인기는 이처럼 뜨겁다.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1인당 월 30만원이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오프라인 판매 대행점을 통해 충전하면 된다.

구매한 경산사랑상품권을 공공배달 앱 '먹깨비'에서 주문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상품권 발행 규모와 할인율을 상향했다. 경산사랑상품권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