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는 16일 '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오는 20일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충북에서는 지난 4월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금형 등 43개 직종, 119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고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내년 상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개인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0회 광주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51개 직종, 1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