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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무역수지 35개월 흑자 행진…자동차 수출 증가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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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무역수지 12억 6천만 달러 흑자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제공 
경남의 무역수지가 3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최근 발표한 경남의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도내 8월 수출은 33억 3천만 달러, 수입은 20억 7천만 달러로, 12억 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022년 10월 흑자 전환 이후 35개월 연속 흑자 기록이다. 올해 8월까지 수출 누적액은 29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24.1%), 무기류 부품(172.8%)이 증가했다. 선박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7% 감소했지만, 전달보다는 늘었다.

경남의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수출액은 2억 달러로, 2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1% 증가해 미국 고율관세 부과에도 수출액은 전달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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