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 50분쯤 부산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카고 크레인이 넘어져 한때 도로가 통제됐다. 부산경찰청 제공부산에서 하수관 공사 중이던 카고 크레인이 넘어져 한때 도로가 통제됐다.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 50분쯤 부산 강서구 낙동남로에서 하수관 공사 작업 중이던 카고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중앙분리대가 일부 파손됐다.
또 넘어진 크레인이 반대 방향 차로를 덮쳐 2개 차로가 1시간가량 통제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