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부산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특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19일 오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 전국(장애인)체전'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서포터즈는 7093명과 학생 8987명 등 모두 1만608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서포터즈는 대회 기간 젊은 에너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역동적인 응원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서포터즈 활동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응원 방식과 안전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서포터즈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힘과 감동을 전하는 주역"이라며 "부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열정적인 응원으로 대회 성공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