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측 제공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가 가을 시즌을 맞아 특별한 공포 체험 '좀비트레인'을 오는 25일부터 선보인다.
'좀비트레인'은 에코랜드를 순환하는 실외 열차 코스에서 펼쳐지는 스토리형 공포 체험 콘텐츠다.
곶자왈 숲속의 치명적인 독초 '천남성'을 먹고 좀비로 변한 무리들이 기차 주변을 배회하며 등장하는 설정을 기반으로 한다.
관람객은 실제 배우들이 등장하는 현장형 공포 퍼포먼스와 함께 기차를 타고 저주받은 숲을 가로지르는 생존 탈출의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곶자왈의 실루엣과 어우러진 기묘한 분위기, 끊임없이 이어지는 서프라이즈 등장 연출, 숲속 좀비들의 전설을 테마로 한 구성은 '제주의 자연과 스토리 기반 몰입형 공포 콘텐츠'로 재탄생한 차별화된 어트랙션이다.
어둠이 내린 숲속에서 실제 배우들이 등장하는 실감형 퍼포먼스와 함께 마치 공포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구성된 탈출 미션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좀비트레인 11월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운영된다. 단 추석 연휴는 10월2일~12일 매일 운영한다.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제주 곶자왈 숲속의 기차 여행을 주제로 한 곳으로, 4.5㎞의 기차 여행을 즐기는 동안 신비의 숲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곤충과 동물, 다양한 식물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