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제공'최강야구 2025'가 국내 온라인서비스동영상(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공개된다.
티빙은 22일 JTBC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2025'를 OTT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KIA 타이거즈의 영원한 레전드 이종범이 첫 사령탑으로 나서고, 한화 이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태균, 해설위원으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이대형, KIA의 에이스 언터쳐블 윤석민, 좌완 파이어볼러 권혁, 끝내기의 사나이 나지완 등이 합류한다.
각자의 개성과 경험을 가진 선수진과 감독으로 새 도전에 나서는 이종범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첫 공식 경기 시구자로 김응용(84) 전 감독이 나선다. 김 전 감독은 우리나라 야구계에 백전노장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10번이나 거머쥔 명장이기도 하다. 그는 "동열이도 없고, 종범이도 없고"라는 야구계 어록을 남겼다.
'최강야구 2025'는 오늘(22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되며, OTT에서는 티빙에서만 볼 수 있다.
한편, 티빙은 '최강야구 2025'를 비롯해 KBO 리그 전 경기 중계, 티빙 오리지널 '이대형의 크보랩', 실시간 인터랙티브 라이브 '팬덤중계', 신개념 야구 예능 '찐팬구역2' 등 다채로운 야구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