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제공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누적 관람객이 개막 18일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40분에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3년 비엔날레보다 닷새 빠른 기록이다.
10만 번째 관람객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거주하는 우상호씨 가족이다.
그는"주말을 맞아 쌍둥이들과 함께 왔는데, 뜻밖에 10만 번째의 주인공이 돼 얼떨떨하면서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0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밀라논나'와의 만남도 이어간다.
밀라노 유학파 출신인 밀라논나는 한국 패션산업을 이끈 주역이자, 현재는 '좋은 어른'으로 통하는 유튜브 스타다.
밀라논나는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세상 짓기'와 연계한 자신만의 '짓기'를 통해오는 27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청중과 만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조직위 누리집 또는 홍보물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1월 2일까지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60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