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제공세종시는 다음달 1일 대중교통 월 정액권인 '이응패스'와 지역화폐인 '여민전'을 결합한 '이응패스·여민전 통합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중교통 월 정액권 기능은 기존 이응패스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지역화폐 '여민전' 기능도 그대로 유지된다.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은 세종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시내버스와 대전·청주·천안·공주·계룡 지역의 버스와 지하철, 공영자전거 어울링까지 해당된다.
지역 화폐 기능은 일부 대형 유통업종에서 사용이 제한된다.
통합카드는 신한·농협·하나카드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