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국 충칭시 우호협력 협약
중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제 충칭시 우두호텔에서 후헝화 시장 등 지도부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도는 중국 중앙정부가 직접 관할하는 4개의 직할시 가운데 텐진에 이어 두 번째로 우호협력 관계를 맺게 됐습니다.
양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추진, 대표단 상호방문과 서한교류 등 대화와 소통 상시 추진, 상대 도시가 개최하는 국제행사 적극 참가 등에 합의했습니다.
경기도, 동물복지에 5년간 2893억원 투입
경기도는 수의법의학센터 운영과 권역별 반려마루 조성 등 동물복지에 향후 5년간 2893억원을 투입합니다.
경기도는 4개 분야 41개 세부 과제를 담은 '제3차 경기도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4개 분야는 동물복지 안전망 강화, 인프라 확충, 반려 문화 확산, 영업 관리와 연관산업 육성 등입니다.
경기도, 28일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는 오는 28일 의정부 경기도청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2025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합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아 기회소득 예술인과 대중예술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집니다.
가야금 앙상블 '그미', 재즈밴드 '모달밴드' 등 기회소득 예술인들이 재즈, 타악, 하모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경기도, AI 챌린지 2차 과제 추진
경기도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2차 과제로 안양시와 화성산업진흥원 등 2건을 선정했습니다.
안양시 안건은 AI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키오스크를 도입해 시민에게 맞춤형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화성산업진흥원이 낸 안건은 AI 점자 솔루션을 개발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게 됩니다.
경기도, 이주노동자 '행복 일터' 15곳 첫 인증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주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제조업체 15곳을 '행복 일터'로 인증했습니다.
이주노동자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제도적으로 인정한 전국 첫 사례입니다.
행복 일터로 인증받은 기업 중 상위 5개 사에는 천만원, 그 외 10개 기업에는 500만원의 환경개선 지원금을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