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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발달장애 예술인 6명에 창작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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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그림잔치 : 여섯 작가의 상상 여행' 주제로 전시
회화·도예 등 60여 작품 선봬…현대重, 지원금 500만 원 기탁

2025 우수작가 초대전 '두근두근 그림잔치 : 여섯 작가의 상상 여행'이 9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HD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사진 HD현대중공업 제공 2025 우수작가 초대전 '두근두근 그림잔치 : 여섯 작가의 상상 여행'이 9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HD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사진 HD현대중공업 제공 
HD현대중공업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울산 동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HD아트센터에서 2025 우수작가 초대전 '두근두근 그림잔치 : 여섯 작가의 상상 여행'을 개최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HD현대중공업은 동구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두근두근 그림잔치에는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발달장애 예술가 6명이 참여했다.

도자기와 자석을 활용해 한글의 조형미를 표현한 김경재 작가의 '글자놀이터', 따스한 색감으로 사랑을 표현한 김동규 작가의 아크릴화 '사랑해' 등 회화와 도예 작품 총 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10월 19일까지며 무료 관람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시민들과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두근두근 그림잔치 : 여섯 작가의 상상 여행' 포스터. HD현대중공업 제공'두근두근 그림잔치 : 여섯 작가의 상상 여행' 포스터. HD현대중공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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