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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내달 1일 '신동진1' 현장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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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품종 신동진 기반 개발
음식문화 연계 가치 향상 기대

농촌진흥청 전경. 농촌진흥청 제공농촌진흥청 전경. 농촌진흥청 제공
농촌진흥청이 새로운 벼 품종인 '신동진1'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연다. 생육평가 및 보급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듣는 자리다.

24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립식량과학원과 전북농업기술원 등은 오는 10월 1일 전주시 덕진구 화전동 일원 현장실증포장에서 '신동진1 수용성 제고 현장평가회'를 진행한다.

신동진1은 내병성(병에 강한 성질) 강화 품종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한 가운데, 쌀알이 크고 밥맛이 좋아 농민·소비자에게 두루 사랑받은 '신동진'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현장평가회에는 생산자, 가공업체와 식량과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신동진1의 주요 특성을 설명하고 신동진과의 비교 평가를 한다. 또한 전주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과 연계한 보급 확대 방안을 놓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농진청은 이번 현장평가회를 계기로 신동진1의 현장 수용성과 음식문화 연계 브랜드 가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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