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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친구를 지켜라!"…세계 최초 강아지 시점 호러 '굿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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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2일 개봉

외화 '굿 보이' 오컬트 포스터. 찬란 제공외화 '굿 보이' 오컬트 포스터. 찬란 제공
세계 최초 강아지 시점의 공포 영화 '굿 보이'가 오는 10월 22일 개봉을 확정했다.
 
'굿 보이'(감독 벤 레온버그)는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숲속 외딴집에서 인간 친구 토드를 지키려는 강아지 인디의 견생일대의 사투를 그린 호러다.
 
벤 레온버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굿 보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연을 맡은 강아지 인디의 시점에서 촬영됐다.
 
"반려견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가 허공을 향해 짖거나 텅 빈 구석을 응시하는 이유를 궁금해했을 것"이라는 발상에서 출발한 레온버그 감독은 자신의 반려견 인디를 직접 주연으로 캐스팅해 무려 3년에 걸쳐 영화를 완성했다.
 
2025년 SXSW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굿 보이'는 관객과 평단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서 '최우수 개 연기상'을 수상, 시애틀국제영화제에서는 골든 스페이스 니들 관객상 특별언급을 받았다.
 
외화 '굿 보이' 메인 예고편 스틸. 찬란 제공외화 '굿 보이' 메인 예고편 스틸. 찬란 제공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5%를 기록했으며, "올해 최고의 호러 영화 중 하나, 인디는 종 불문, 현세대 최고의 배우다"(인디와이어) "인디의 변함없는 충성심과 반려인을 위해 무엇이든 하려는 헌신이 강렬하게 다가온다"(할리우드 리포터) "역대 최고의 동물 연기라 할 만하다"(슈드 아이 씨 잇) "레온버그 감독은 엄청난 가능성을 보여주며 공포는 물론, 가슴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한다"(콜라이더) "반려견의 믿기 어려운 연기"(로저에버트닷컴) "보는 내내 이 영화가 만들어낸 성취에 깊이 감탄하지 않은 순간이 단 한 번도 없었다"(시네마스터스) 등 전 세계 언론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공개된 오컬트 포스터는 홀로 서 있는 인디를 향해 뻗어오는 검은 손들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역대 최고의 동물 연기"라는 리뷰 카피는 세계 최초로 강아지의 시선을 통해 전개되는 공포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맞물려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인디와 토드의 평화로운 일상으로 시작하지만, 정체 모를 소리에 반응하는 인디의 모습으로 불안이 고조된다. 특히 TV 화면 속 남자를 응시하는 인디 뒤로 알 수 없는 존재의 등장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세계 최초 강아지 POV 호러'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놀라운 연기력으로 새로운 공포영화의 지평을 열 '굿 보이'는 오는 10월 22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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