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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말하는 야구선수 최동원' 부산근현대역사관 초청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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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일 '대가(大家)의 2세들' 행사
최동원 선수 기록과 발자취 되돌아봐
아들 통해 아버지이자 인간 최동원의 삶 조명

야구선수 故 최동원과 아들 최기호씨. 부산근현대역사관 제공야구선수 故 최동원과 아들 최기호씨. 부산근현대역사관 제공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부산의 전설적인 야구선수 故 최동원의 아들 초청 대담이 열린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다음달 11일 오후 2시 '대가(大家)의 2세들'이라는 주제로 야구선수 최동원(1958-2011)의 아들 최기호씨와의 초청 대담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룬 대가의 2세를 초청해, 그의 공로를 되새기고 인간적인 면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10월의 주인공 최동원 선수는 부산 '롯데 자이언츠'가 실업팁이던 시절부터 투수로서 큰 활약을 보였고, 1984년에는 프로팀 롯데에 첫 우승을 안겨줬다.
 
이날 행사에선 야구선수 최동원의 전무후무한 기록과 투혼, 헌신 등을 돌아보는 동시에 아들 최기호씨의 기억을 통해 아버지이자 인간 최동원의 삶을 조명한다.
 
고교 시절 야구선수로 활영했던 최기호씨가 자신의 인생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준 아버지의 교육관과 인생철학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대담 진행은 네이버웹툰 '무사만리행'을 연재하고 있으며 이전에도 프로야구를 소재로 하는 40부작 웹툰을 연재했을 정도로 야구에 대한 애정이 깊은 부산 출신 웹툰 작가 배민기가 맡는다.
 
대담 후에는 최동원 선수를 떠올리게 하는 '부산갈매기', 최동원 선수가 직접 부른 '내가'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시민 누구나 역사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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