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 27~28일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원 일대에서 개최한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가 세계 13개국 외국인과 포항 시민 등 5천여 명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항시 제공'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가 세계 13개국 외국인과 경북 포항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28일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마카다 포항 사람 아이가!'라는 슬로건으로 외국인 유학생·근로자·다문화 가정과 포항 시민이 함께 어울린 참여형 문화 엑스포로 글로벌 대항전, 세계 전통 공연, 전통놀이·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포항시가 지난 27~28일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원 일대에서 개최한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가 세계 13개국 외국인과 포항 시민 등 5천여 명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항시 제공
로컬과 글로벌 시민이 함께한 글로벌 대항전은 '니맘내맘 퀴즈쇼', '글로벌 갓 탤런트(노래·댄스)', 팔씨름 등 다양한 종목이 QR 관객 투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우승을 거둔 필리핀팀에는 상금 100만 원과 우승기, 해당 국가의 국가(國歌) 연주가 이어져 감동을 더했다.
또, 인도네시아·베트남·네팔·필리핀·몽골·미국·인도·일본·중국·카자흐스탄·한국 등 세계 각국의 전통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포항시가 지난 27~28일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원 일대에서 개최한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가 세계 13개국 외국인과 포항 시민 등 5천여 명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항시 제공부대행사로는 글로벌 푸드트럭, 전통놀이, 전통의상 및 메이크업 체험, 다문화 자조모임이 운영한 문화 홍보 부스 등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행사의 피날레는 방송인 박명수(G-Park)의 디제잉 공연에는 국적을 불문하고 모두가 어울려 즐기는 글로벌 파티로 변했다.
포항시가 지난 27~28일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원 일대에서 개최한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가 세계 13개국 외국인과 포항 시민 등 5천여 명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항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