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대구경북 기자들 한자리에"…대경기자협회 체육대회 '성료'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2025 대구경북 기자협회 체육대회 참석자들이 개회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대구경북기자협회 제공2025 대구경북 기자협회 체육대회 참석자들이 개회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대구경북기자협회 제공
대구경북 언론인들의 화합 한마당인 '2025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7일 대구 수성구 고산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기자협회 소속 기자와 가족,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해 언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구경북 기자협회 체육대회 경기 모습. 대구경북기자협회 제공대구경북 기자협회 체육대회 경기 모습. 대구경북기자협회 제공
이날 체육대회는 6인제 남자 풋살을 비롯해 피구, 여자팔씨름, 맥주 빨리 마시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쳤다. 
 
참석자들은 각 언론사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친목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현장에는 전문 매장용 네컷사진 촬영 기기를 설치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과 추억을 남기도록 도왔다.
 대구경북 기자협회 체육대회 참가 어린이가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대구경북기자협회 제공대구경북 기자협회 체육대회 참가 어린이가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대구경북기자협회 제공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접전 끝에 올해 체육대회 종합 우승은 영남일보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TBC, 3위는 연합뉴스에 돌아갔다. 
 
종목별로는 매일신문이 풋살 우승을 경북매일신문이 피구 우승을 차지했다. 풋살 MVP에는 매일신문 심헌재 기자가 선정됐다. 
 
최두성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사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회원과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