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전통시장. 군산시 제공5일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군산 대야전통시장이 추석 연휴를 맞아 장날을 조정해 운영한다.
군산시는 대야전통시장은 기존 1, 6일장이던 장날을 조정해 오는 6일 대신 4일과 5일 양일간 장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이번 장날 변경은 장날이 추석과 겹쳐 장보기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보다 여유롭게 명절을 준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이번 장날 변경으로 시민과 귀성객들의 명절 장보기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더 가깝게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