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제공영남이공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 1차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849명 모집(정원내)에 1만 71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8대 1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도 5.7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물리치료과가 22.6대 1로 가장 높았고, 보건의료행정과 14.41대 1, 간호학과 13.92대 1, 스포츠재활과 13.38대 1, 반려동물보건과 10.59대 1, 치위생과 10.35대 1 순이었다.
전형별로는 △일반고전형이 10.5대 1로 가장 높았으며 △특성화고전형 9.05대 1 △면접전형 5.23대 1 △성인학습자전형 1.85대 1 △평생학습자전형 1.37대 1 등이었다.
수시모집 1차 면접은 11일부터 이틀간 학과별로 진행한다.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수업료 50%, 추가 합격자는 100만원의 장학 혜택을 준다.
이재용 총장은 "수시 1차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현장 중심의 교육과 차별화된 취업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