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제공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CGV와 메가박스가 초거대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 바람과 진동 등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특수관' 라인업을 준비했다.
CGV, 스크린X부터 울트라 4DX까지 전 포맷 준비 완료
CGV는 추석 연휴 전후로 스크린X(SCREENX)·4DX·울트라(ULTRA) 4DX·아이맥스(IMAX)·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등 다양한 기술 특별관에서 즐길 수 있는 영화 5편을 마련했다.
먼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강렬한 연기와 카체이싱 액션을 초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로 한층 강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를 아이맥스와 돌비 애트모스 관에서 상영한다.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늘부터 스크린X·4DX·울트라 4DX·아이맥스에서 3D 포맷으로 재개봉한다. 특히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크린 3D는 최초 상영으로, 양옆으로 확장된 스크린을 통해 마치 판도라 행성에 들어간 듯한 새로운 체험을 선사한다.
10월 8일에 개봉하는 '트론: 아레스'(감독 요아킴 뢰닝)는 스크린X·4DX·울트라 4DX·아이맥스·돌비 애트모스 등 전 포맷으로 개봉한다.
'트론: 아레스'는 가상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넘어온 고도 지능 AI 병기 아레스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위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크린X에서는 네온 라이트로 가득한 가상 공간과 라이트 사이클 레이싱, 현실 세계 전투 장면이 양옆으로 확장된 스크린에 펼쳐져 미래적 분위기와 다이나믹한 스케일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4DX는 라이트 사이클 질주와 시공간 이동 장면을 모션체어와 환경 효과로 재현해 관객이 마치 영화 속 전투 현장에 들어온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아이맥스는 자레드 레토, 그레타 리의 압도적 비주얼과 초대형 스케일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돌비 애트모스는 전자음향과 액션 사운드를 강렬하게 전달해 몰입감을 높인다.
이어 16일 개봉하는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감독 고쇼조노 쇼타)은 4DX를 통해 바람, 안개, 번개, 따뜻한 바람 등 애니메이션 속 액션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22일 개봉하는 '8번 출구'(감독 카와무라 겐키)는 스크린X로 상영된다. 무한루프 지하도에 갇혀 탈출구를 찾아 헤매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확장된 스크린은 정면뿐 아니라 좌우까지 시야를 넓혀 관객이 실제로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이상 현상을 찾는 듯한 체험을 선사한다. 출구 없는 통로가 양옆으로 펼쳐지며 영화 속 주인공과 함께 갇힌 듯한 몰입감을 전달한다.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한가위 황금연휴를 더욱 특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CGV 기술 특별관에서 다채로운 화제작을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극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깊은 영화적 경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박스 제공 메가박스, 생생한 비주얼과 사운드로 무장한 돌비 시네마 출격
메가박스는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를 통해 10월 개봉작 네 편 '아바타: 물의 길' '워킹맨'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8번 출구'를 선보인다.
가장 먼저 돌비 시네마가 2020년 7월 국내 개관한 이후, 5년간 가장 많은 관객을 기록한 작품 '아바타: 물의 길'이 재개봉한다. 수중 퍼포먼스 캡처 등 최첨단 기술로 구현한 신비롭고 청량한 수중 세계는 돌비 비전을 통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며, 끝나지 않은 나비족과 인간의 치열한 전투는 돌비 애트모스의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긴장감이 배가된다.
제이슨 스타뎀 주연 액션 영화 '워킹맨'(감독 데이비드 에이어)도 특수관 포맷으로 개봉한다. 건설 노동자로 평범하게 살던 전직 영국 왕립 해병대 특수요원 레본이 상사의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거대 인신매매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액션을 그렸다.
제이슨 스타뎀 특유의 리얼 액션은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구현돼 그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피의 응징에 한층 짜릿함을 더한다. 메가박스는 '워킹맨' 돌비 시네마 관람객 대상 돌비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내 극장가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기 만화 '체인소 맨'의 첫 공식 극장판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감독 요시하라 타츠야)도 돌비 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 계약해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배틀 액션 판타지 영화로, 다크 판타지 만화 특유의 강렬한 액션과 인물들의 달콤살벌한 로맨스는 돌비 비전의 다채로운 색감으로 화려하게 살아나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오는 22일에는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190만 회를 기록한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 '8번 출구'가 돌비 시네마로 개봉한다.
무한루프의 지하도에 갇혀 8번 출구를 찾아 헤매는 남자가 반복되는 통로 속 이상 현상을 찾아 탈출하는 여정을 그린 '8번 출구' 속 지하도라는 일상적 공간이 빠져나올 수 없는 악몽 같은 공포로 변해가는 과정이 돌비 애트모스의 정교한 사운드와 만나 차갑고 섬뜩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